유주나무(사계귤)
유주나무의 형태와 생태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를 원산지로 둔 상록관목으로, 유주나무라 불려지는 사계귤은 광택이 나는 잎을 가진 과실수이다. 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공기정화능력이 있으며 내한성이 약한 편이다. 사계절 흰꽃이 계속 피고 지며 열매를 맺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. 화훼업계에서는 '유주나무'라는 유통명으로 불리나 정식명칭은 아니다. 야외에서는 높이 7.5m까지 자랄 수 있으나 실내에서는 90~120cm 정도로 자란다. 가지에는 가시가 있고 잎은 타원형에 녹색이다. 꽃이 진 자리에는 60~70%의 확률로 가을에 열매가 맺힌다. 작고 둥근 모양의 열매는 처음에는 연두색을 띠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, 주황색으로 익는다. 소박한 하얀 꽃에서 풍기는 상큼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사계귤은 초여름부..
즐기는인생/반려식물
2023. 5. 27. 01:53